주한 이란 이슬람공화국 대사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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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는 11월 13일(목) 주한 이란 이슬람공화국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방식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이슬람공화국 대사와 수행원 일행은 120다산재단 청사를 시찰하며 콜센터의 운영 절차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날 양측은 콜센터의 운영 체계, 시민 민원 응대 시스템, 그리고 운영 모범 사례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습니다. 120다산콜센터는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의나 불편 사항을 ‘120’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통합 민원 상담 서비스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여러 부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한 곳에서 신속한 안내와 상 담을 제공합니다.
이란 정부는 2023년 120다산재단의 시민 맞춤형 행정 상담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란 민원 접수·처리 콜센터(Fo’ad 128센터)를 구축했습니다.
양측은 앞으로 Fo’ad 128센터의 운영 체계 고도화와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관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